개요
koala 프로젝트를 하다가 첫 난관(?)이 생겼다..! 바로 서버 비용이 없다는 것
이 설계에 맞춰서 클라우드 환경을 구축하기 전에, "이렇게 가면 비용이 꽤 들 것같은데 우리 얼마 쓰고 있지?" 확인하는 것에서부터 서버 비용에 대한 걱정이 시작되었다.. ㅋㅋ🤣
아예 cloudtype 서비스로 옮겨보자!
사실 첫 시도에서는 AWS를 이용하지 않고 아예 cloudtype을 사용하자는 생각이었다. 하지만 cloudtype을 구축하는 과정에서 만난 문제들을 해결하지 못했고, 가장 비용이 많이 드는 RDS만이라도 cloudtype을 이용하자는 결론을 도출하게 되었다.
cloudtype은 비교적 합리적인 비용으로 웹사이트/데이터베이스 등을 호스팅할 수 있는 국내 서비스다. 디스코드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문제 해결도 공유 가능한 아주 친절한 서비스다..! 가격도 저렴하고 무료 호스팅까지 가능하니, 나처럼 돈이 없는데 프로젝트를 호스팅해야 한다면 추천한다.!! 👍
Mariadb 사용하기
서론은 끝마치고, cloudtype에서 RDS 호스팅을 해보자.
우선 나의 경우 이미 초기 세팅은 모두 마친 상태다. 또한 test 서버와 연동될 mariaDB가 이미 하나 실행되고 있는 상태다.
초기 세팅이라고 해도 사실 별 거 없다. 여러 서비스를 호스팅할 프로젝트(나의 경우 화면상 보이는 koala)를 하나 생성해주고 워크스페이스처럼 사용하면 된다.
프로덕션 환경용 DB를 생성해주기 위해 화면상 오른쪽 하늘색 화살표를 클릭해서 DB를 생성해주자.
그럼 이렇게 다양한 옵션들을 확인할 수 있다! 여기서 MariaDB를 검색해주자. 참고로, Dockerfile로 올릴 수 있는 도커 템플릿도 있고 SpringBoot 템플릿도 있고, Github 저장소와 바로 연동하여 배포도 할 수 있다.
MariaDB를 검색해서 클릭하면, DB 세팅 화면이 나온다.
DB 설정과 버전, 패스워드를 입력한다. 필자는 안전한 운영을 위해 더 많은 옵션을 이용해서username, password까지 추가하였다!
마지막으로 성능을 선택해준다. cloudtype은 무료료 제공하는 CPU와 메모리 수준이 있다. 만약 대용량 데이터를 담아야 하거나, 성능이 매우 좋은 DB를 써야 한다면 구독 플랜을 업그레이드 시켜주면 된다.
모든 설정을 마치고 DB의 워크로드를 확인해보면 정상적으로 실행 중임을 확인할 수 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이 DB를 직접 AWS 서버와 연결해서 운영하는 내용에 대해 담아보면 좋을 것같다. 🤗
이로 인해 서버 비용을 확실히 줄일 수 있어서 다행이다!! 길이 없으면 길을 만들며 간다는 말이 떠오른다. 런칭까지 아주 파이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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